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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년 만에 가장 더운 6월 밤…곳곳 '열대야'

  • 송고 2022.06.26 15:26 | 수정 2022.10.18 15:33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연합

ⓒ연합

26일 새벽 서울 기온이 역대 가장 높은 '6월 일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일부 지역은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서울 일최저기온은 오전 2시 34분에 기록된 24.8도다. 6월 일최저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6월 일최저기온 최고치 기록이 바뀐 것은 1997년 6월 19일(24도) 이후 25년 만이다.


습도가 높아 이날 서울 일최저기온이 기록될 때 체감온도는 26.9도에 달했다.


인천도 117년만에만에 가장 높은 6월 일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인천의 일최저기온은 1시 55분 23.5도였다. 이는 1904년 6월 29일(22.8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광주 역시 24.8도(0시 52분)로 76년만에 6월 일최저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밖에 수원(24.7도), 강릉(28.9도), 춘천(25.5도), 청주(26도), 대전(24.9도), 서산(23.2도), 고창(24.6도), 군산(24.2도) 등도 6월 일최저기온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 중 최저치)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강원 춘천시와 충북 청주시의 경우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전북 전주시와 제주 제주시도 올해 처음으로 열대야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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