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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7일) 이슈 종합] 은행 고마진 이자 장사 막는다 등

  • 송고 2022.11.27 17:36 | 수정 2022.11.27 17:39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은행 고마진 이자 장사 막는다…예대금리차 내달부터 공시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다음달부터 매달 공시된다. 금리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은행들의 고마진 이자 장사를 막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2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25%로 0.25%포인트 인상한 지난 24일 예대금리차 비교 공시 신설과 대출 금리 공시 개선을 담은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 세칙' 개정안 시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은행별 평균 대출 및 가계 대출 기준 등 예대금리차가 내달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공시된다. 예대금리차 산정의 세부 항목인 평균 대출 금리, 기업 대출 금리, 가계 대출 금리, 저축성 수신금리, 평균 대출 기준 예대금리차, 가계 대출 기준 예대금리차가 공개된다.


■전문가 58% "1년 내 금융위기 초래할 충격 발생할 수 있다"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 58%가 1년 내 금융시스템에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국은행이 27일 공개한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외 금융기관 임직원과 주요 경제 전문가 72명에게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충격이 단기(1년 이내)에 발생할 가능성을 묻자 58.3%가 "높다"(매우 높음 12.5%+높음 45.8%)고 응답했다. 이 설문은 지난 2∼9일 진행됐는데 지난 5월 같은 조사 당시와 비교해 단기 금융 위기를 예상한 비율이 26.9%에서 58.3%로 불과 6개월 사이 31.4%포인트(p) 급등했다.


■화물연대 이어 지하철·철도도 파업 예고…정부 "대화 나서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나흘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과 철도도 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의 파업이 현실화되면 물류난과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2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제4차 노동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에서 "화물연대와 철도·지하철 노조가 대화를 통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정부도 귀를 기울이고 해법 모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물가 다시 상승세?…내주 소비자물가동향 주목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음주(11월 28일~12월 2일) 소비자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통계청은 오는 12월 2일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한 바 있다. 물가 상승률은 6월 6.0%, 7월 6.3%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다가 8월 5.7%, 9월 5.6%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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