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적용 확대에 나선다.
1일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EUV 장비의 높은 투자비용과 관련 기술의 성숙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EUV 적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해왔고 현재는 업계 최고 수준의 EUV 생산성을 확보했다"며 "1anm(나노미터)에서는 원가 절감 효과 가장 큰 공정 하에 EUV 적용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EUV 적용을 어디까지, 얼마나 적용한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1b, 1c 나노미터에서 EUV 적용 개수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며 "공정전환에 따른 EUV 적용 장비 최적화하고 높은 효율성 유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