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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변화 카드 꺼낸 동국제강, 창사 69년 만에 ‘지주사 체제’로, 백화점 1분기 엇갈린 성적표…"롯데만 웃었다" 등

  • 송고 2023.05.12 21:59 | 수정 2023.05.12 22:00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 [동국제강 지주사 전환] 변화 카드 꺼낸 동국제강, 창사 69년 만에 ‘지주사 체제’로


창립 69주년을 맞이한 동국제강이 장세주 회장의 경영복귀와 함께 지주사 체제를 구축했다. 동국제강은 1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상정된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 동국제강은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으로 분할된다. 지주사로 전환되는 동국홀딩스는 장세주 회장, 장세욱 부회장을 중심으로 철강·소부장 시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IT, 물류 등 그룹 연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 백화점, 1분기 엇갈린 성적표…"롯데만 웃었다"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백화점 업계도 전반적으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모두 영업이익 축소로 쓴 맛을 봤고 맏형인 롯데백화점만 유일하게 성장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 "대환대출, 빅4 독식" 중소플랫폼 성토…타개책 '깜깜'


이달 말 더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 4개사는 금융산업 판도를 바꾸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반면 중소형 플랫폼사들을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대형사 위주의 독과점 산업구조가 불가피하지만 마땅한 타개책이 없어 고전하는 모습이다.


■ 규제지역이어도 강남은 역시나…'불패'로 돌아서나


서울의 유일한 규제지역인 강남 3구와 용산구가 각종 규제 속에도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상승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1·3 대책을 내놓으면서 시장 규제를 대거 풀었지만, 강남권의 경우 투기 우려에 마지막 규제지역으로 남겨놨다. 이에 금리 상승기에 가격 하락이 눈에 띄었지만, 시장 회복 분위기에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 [한전 자구책-종합] 자산매각·임금동결·정승일 사의


한국전력이 25조원 규모의 재무개선을 골자로 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자구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한전의 자구안 발표와 정 사장의 사의 표명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결정만 남겨둔 상태다. 원가보다 싼 전력 공급이 장기화되면서 한전의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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