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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종양학회 2~6일…"유한양행·오스코텍·레고켐·GC셀 주목"

  • 송고 2023.06.02 16:23 | 수정 2023.06.02 16:26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ASCO 홈페이지 캡처ⓒASCO

ASCO 홈페이지 캡처ⓒASCO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개최를 앞둔 현재 증권가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인 유한양행, 오스코텍, 레고켐바이오를 주시할 것을 강조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지난 1일 낸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에서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바이오'를 꼽았다. 현지시간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3)'가 개최된다.


미국임상종양학회는 유럽종양학회(ESMO), 미국암학회(AACR) 등과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불린다. 해마다 4만 명 이상의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올해는 4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해 항암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이 행사에 한국 바이오 기업은 유한양행, 오스코텍, 레고켐바이오, GC셀, 엔케이맥스 등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은 3세대 폐암 신약인 ‘레이저티닙’의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중국 파트너사인 포순제약이 유방암 치료제의 임상 1상 중간결과를 소개한다.


이에 대해 하나증권은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는 연구 초록이 공개된다”며 “참가 기업들을 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하나증권은 또한 정부가 이달 중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하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육성안과 관련해 국내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한미약품, GC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하나증권은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제2 반도체'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최근 반도체 종목이 인공지능(AI)을 타고 앞서고 있는 것처럼 미국임상종양학회도 바이오 업종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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