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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컨콜] “카타르 LNG선 곧 마무리, Q-Max 가능성도”

  • 송고 2024.02.21 15:47 | 수정 2024.02.21 15:48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12척의 선표를 비워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 카타르 LNG선 수주가 3월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21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해를 넘겨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와의 LNG선 수주 협상이 막바지 단계이며 다음달까지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 카타르에너지와 17척의 LNG선 수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중공업도 지난달 15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면 글로벌 조선 빅3는 최근 6개월간 카타르에너지로부터 총 44척의 LNG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기존 예약한 12척을 포함해 추가로 더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카타르하고 계약조건 개선 등을 모색하고 있다”며 “Q-Max 수주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사들이 계약금액 등에 대해 윤곽을 그어놓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카타르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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