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7
23.3℃
USD$ 1,335.3 -0.6
EUR€ 1,479.6 -5.4
JPY¥ 921.8 7.4
CNH¥ 187.6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1척 1988억원 수주

  • 송고 2024.03.04 11:06 | 수정 2024.03.04 11:07
  • EBN 천진영 기자 (cjy@ebn.co.kr)

총 18척·38억 달러 수주

올해 수주 목표 39% 달성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 [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 [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6년 8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된 원유를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운송하는 특수 목적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척, 38억 달러를 수주했다. 구체적으로 LNG운반선 15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탱커 1척 등이다. 이로써 올해 수주목표 97억불의 39%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셔틀탱커 등 다양한 선종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