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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이슈 종합] 정유업계 “하늘 위 친환경”, ‘K-조선 수출 총력전’ 등

  • 송고 2024.06.17 11:30 | 수정 2024.06.17 11:30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정유업계 “하늘 위 친환경”…SAF 시장 선점 속도전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일본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수출한다. 국내 정유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SAF 시장 선점에 본격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1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AF는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친환경 항공유다.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항공업계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크아웃’ 태영건설 두고 엇갈린 3대 신평사 평정…왜?


태영건설이 본격적으로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돌입한 것을 두고 한국기업평가(한기평), 한국신용평가(한기평), NICE신용평가(NICE) 등 국내 신용평가 3사가 엇갈린 평정을 내렸다. 한기평과 한신평은 태영건설의 공모채 신용등급을 내린 반면, NICE는 종전 등급을 유지했다.



■C커머스 빅3, 연평균 41% 성장…“韓시장 빠르게 장악”‘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어, 국내 유통산업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최근 5년간(2018∼2023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현황 분석’을 발표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2018년 2조9000억달러에서 2023년 5조8000억달러로 5년 만에 2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5년간 이커머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4.6%로, 전체 소매업 성장률(4.4%)의 3.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조선 수출 총력전’…12개 금융기관 총 15조원 공급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은 공동으로 17일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과 조선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시중·지방은행이 모두 함께 중형 조선사 RG 발급에 참여한 것은 역대 최초다.


이날 행사에는 △5대 시중은행(국민·하나·신한·우리·농협은행) 행장 △3개 지방은행(경남·광주·부산은행) 행장, △4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기관장 △3개 조선사(HD현대중공업, 대한조선, 케이조선) 대표가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 ‘인도 전기차 강자 굳히기’ 프로젝트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세계 3위 자동차 소비 시장으로 급부상한 인도 시장에서 전기차 패권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투자를 가속한다. 인도는 오는 2030년 전기차 소비량이 연간 100만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전기차 구매의 걸림돌인 전기차 충전소 등 인프라 투자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4세대 실손 손해율 134%…도수·체외충격파 등 비급여가 주범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올해 1분기 130%를 넘어섰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에서 취합한 올해 1분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8.0%로 작년 동기 대비 1.7% 상승했다. 손해율이 100%가 넘는다는 것은 보험사들이 그만큼 실손보험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는 뜻이다.



■“실무형 인재 확보”…롯데, 지원자 중심 ‘아이엠 전형’ 도입


롯데는 6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실무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아이엠(I’M) 전형’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I’M 채용’은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열정, 비전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R&D, 데이터, 마케팅, 디자인 등 실무 역량의 중요도가 높은 직군 채용에 활용할 예정이다.



■[일자리가 복지다⑬] ‘빚더미서 새 삶으로’…금융위, 채무·취업 ‘복합상담’


금융당국이 취약계층에 금융지원과 채무조정을 제공한 데에서 나아가 취업 안내까지 정책을 확대했다. 민생안정과 취약계층의 인생 재건에 알맞은 일자리가 뿌리내려야만 해서다. 이로써 정책 서민금융과 채무조정 이용자 중 비정규 소득자나 무직자는 필수적으로 정부의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재계, 하반기 경영전략 새판…키워드 ‘위기 돌파’


삼성·SK 등 재계가 이달 중 전략회의를 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위기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주요 그룹사들이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장기적 경영 영속성을 담보할 사업 재편, 신규 먹거리 발굴 등 가시적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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