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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음성 비서 기능 출시 연기…계획 차질 주춤

  • 송고 2024.06.27 06:00 | 수정 2024.06.27 06:00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한 달 연기 결정…안전 및 신뢰성 검사 다시

[출처=오픈AI]

[출처=오픈AI]

오픈AI가 음성 지원 기능을 탑재한 AI 모델 ‘GPT-4o(GPT-포오)’의 음성 대화 기능 출시 연기를 결정했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달 말 GPT-4o의 음성 대화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한 달간 연기가 결정됐다. 이번 출시 연기에 대해 오픈AI는 특정 콘텐츠 감지 기능 개선과 안전 및 신뢰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개월 연기로 결정됐지만, 글로벌 ICT업계에서는 오픈AI의 이번 결정을 이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2022년 11월 Chat GPT-3.5를 공개한 이래, 빠른 개선을 통해 AI 시장의 기술적 패러다임을 선도해 왔다.


여기에 유명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의 논란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GPT-4o 음성 대화 기능에서는 총 5가지의 AI 음성을 지원한다. 지난달 온라인 행사에서 공개된 음성 중 하나가 스칼렛 요한슨과의 목소리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스칼렛 요한슨도 이에 대해 “지난해 9월 올트먼 CEO가 GPT-4o의 음성을 담당해 달라고 제안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픈AI는 해당 논란과 함께 해당 음성 사용을 중단했다.


AI 산업을 주도하던 오픈AI가 계획에 차질을 빚으면서, 새 AI 모델 출시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도 이어진다. 오픈AI는 새 모델을 올해 가을 유료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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