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임직원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송고 2024.07.23 14:30 | 수정 2024.07.23 14:31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AI 기반 미래사업 추진 일환

[제공=대동]

대동이 AI(인공지능) 기반 미래사업 현재화 및 가속화를 추진하고자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데이터 인텔리전스 랩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기술의 이해도 함양, 업무 효율성 증대 등 AI 기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 수는 대동 전체 관리직의 약 1/3에 해당하는 약 200여명이 수료했다.

대동은 전사 팀장 대상 ‘생성형 AI와 워크스마트 실무혁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AI를 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업무 도입 필요성과 이해도를 배양하고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팀원 교육 차수를 기존 2개 차수에서 4개 차수로 증설했다.

팀원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스킬 내재화와 AI리터러시를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의 개념정립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무 접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이 병행됐다.

이종우 대동 인사팀장은 “대동은 ‘농업의 AI화’를 위해 농업로봇,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등의 미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AX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농업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의 AI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투자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생성형 AI 교육 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과정 교육을 개설하고 세일즈포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를 활용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올해 상반기 진행한 바 있다.

대동, 임직원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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