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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 & Now] 한국다케다제약,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선봬 등

  • 송고 2024.07.29 15:08 | 수정 2024.07.29 15:13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공연 실황. [제공=한국다케다제약]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공연 실황. [제공=한국다케다제약]

한국다케다제약, 어린이 건강연극으로 아이들 건강 문해력 향상 노력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하고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어린이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환아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환기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보호자들에게는 잠시나마 돌봄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 건강공연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공연이 진행됐다. 굿트리는 해당 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소아청소년 완화센터임을 고려해 공연 장소로 선정하게 된 주요 배경이라고 밝혔다.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차용한 친숙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건강 정보 △진실의 가치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 △우정 등의 메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이번 연극을 통해 환아들이 건강정보를 쉽게 체득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건강형평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는 보편적 가치로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건강형평성 향상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비케어가 의사랑 키오스크의 신규 라인업인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제공=유비케어]

유비케어가 의사랑 키오스크의 신규 라인업인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제공=유비케어]

유비케어,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 출시…키오스크 라인업 확장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기업 유비케어가 1차 의료기관 대상 무인 키오스크 제품인 ‘의사랑 키오스크’의 신규 라인업인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는 공간 제약이 있는 소규모 병의원에서 컴팩트한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이다. 크기는 가로 38Cm, 두께 30Cm, 세로 87Cm로 추가 공간 확보 필요없이 접수실 안내 데스크나 하부장 위에 설치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작은 사이즈로 병의원 공간활용도가 뛰어날 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제도와 장애인차별금지법(장차법) 시행령 요구기능을 탑재해 환자의 편의성과 병의원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QR코드 간편인증을 통해 키오스크로 환자 신원확인은 물론 자동 접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체 기능이 원활치 못한 장애인을 위해 △저시력자/청각 장애인용 색 대비가 뚜렷한 ‘고대비 모드’ △신장이 작은 또는 휠체어 이용자용 ‘저자세 모드’ △시각 장애인용 점자 키패드·이어폰 활용한 ‘음성안내 모드’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일괄 접수·수납, 제증명 서류 출력과 비용 결제 시스템 등 본연의 키오스크 기능에는 충실하게 만들어졌으며, 결제수단으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애플페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의료의 디지털화는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는 만큼 병의원 내 키오스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유비케어는 병의원의 핵심 파트너로서 앞으로 병의원의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EMR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뉴원 중앙연구소 탐방 프로그램 3기 모집. [제공=제뉴원사이언스]

제뉴원 중앙연구소 탐방 프로그램 3기 모집. [제공=제뉴원사이언스]

제뉴원사이언스, 중앙연구소 탐방 프로그램 3기 모집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가 중앙연구소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뉴원의 연구소 탐방 프로그램인 ‘어서 와~ 연구소는 처음이지?’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했으며, 제약 연구직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최신 이슈와 취업 필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 관련학과 대학원생(석사 이상) 또는 약학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30명 이내이다. 참가자로 최종 선정되면 제뉴원의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모집 시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내달 2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제뉴원 중앙연구소를 방문해 이삼수 대표, 오준교 중앙연구소장의 특강을 듣게 된다. 특강에서는 제약산업 최신 동향과 특징, 제뉴원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제뉴원 중앙연구소 역할, 연구개발 프로세스, 중장기 계획 등이 다뤄진다.


특강 외에도 중앙연구소 랩실 투어, Q&A 세션 등 제뉴원 현직 연구원과 소통할 기회가 마련된다. 제뉴원의 제제연구원, 분석연구원이 참가자들에게 중앙연구소 랩실을 안내하며 연구소 장비와 연구원들 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랩실 투어 후에는 연구원들과 채용 담당자가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시간도 준비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뉴원 관계자는 “연구직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으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올해도 연구소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연구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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