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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한승일‧신홍범 회장 선정

  • 송고 2024.09.06 18:36 | 수정 2024.09.06 18:37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과 한승일 에이알 회장(오른쪽),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IBK기업은행]

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과 한승일 에이알 회장(오른쪽),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6일 한승일 에이알 회장과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다. 2004년 설립돼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했다.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한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참여해 창업 이후 43년간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모컨 개발 및 제조를 통해 리모트솔루션을 국내 최고 수준의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국가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 9년 만에 두 분의 기업인을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의 불굴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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