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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16년 영업이익률 '6.4% 목표'

  • 송고 2014.05.19 16:27 | 수정 2014.05.19 16:28
  • 황세준 기자 (hsj@ebn.co.kr)

기업가치 제고·신용등급 회복 동시 추진

포스코가 2016년 영업이익률 6.4%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포스코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가진 '포스코 Invest Forum'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신용등급 회복을 중기 경영방침으로 선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포스코는 2016년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8조원, 영업이익 5조원으로 6.4%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대비 매출액 25%(16조원), 영업이익 66.7%(2조원) 늘려야 가능한 목표다.

포스코는 자체적으로 8천억원, 해외 철강사를 통해 4천억원, 국내 그룹사를 통해 8천억원의 영업이익 증가를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본사는 판매량 증대와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국내 그륩사는 미얀마PJT 및 에너지 발전능력 증대, E&C·소재·ICT 매출 및 수익개선에 나서는 동시에 해외는 인도네시아 크라타카우 합작법인 정상화, 현지법인 수익성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2015년까지 잉여현금(FCF)을 흑자로 전환시키고 지난해 영업현금창출력 대비 부채가 4.8배에 달한 재무구조도 2016년까지 3배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8조8천억원이었던 투자비를 올해 5조6천억원, 내년 4조1천억원으로 감축하고 2016년엔 2조9천억원까지 줄이는 반면, 지난해말 26조2천억원인 차입금은 올해 26조1천억원, 내년 25조3천억원, 2016년 23조5천억원으로 털어낼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같은 재무주조 개선을 통해 2016년엔 S&P, BNP파리바, 무디스 등 해외 주요 신평가사들로부터 A등급을 받아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신용등급은 Baa2다.

포스코 관계자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해 현금흐름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 내실있는 성장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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