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29일 백의현 ㈜동양 대표이사 사장을 한일합섬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성균관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백 사장은 ㈜동양 및 한일합섬 섬유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동양의 섬유부문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섬유사업 부문을 맡아왔다.
그동안 ㈜동양은 백의현·박재병 섬유 및 레미콘 사업부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왔다. 백 대표는 섬유 부문을 박재병 대표는 레미콘, 건설, 플랜트 사업부문을 맡아왔다.
유진기업 이날 인사와 함께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섬유 부문은 100% 자회사인 한일합섬으로 물적 분할했다.
<약력>
◇생년/학력
1954년생(64세)
성균관대 섬유공학과
◇주요경력
㈜동양·한일합섬 섬유사업본부장
㈜동양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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