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 포털 협업 솔루션, 디자인컨셉 'BEST OF THE BEST' 수상
박학규 부사장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 반영 서비스 제공"
삼성SDS는 녹스 포털(Knox Portal) 협업 솔루션의 미래 컨셉인 '가상 개인비서(Virtual Personal Assistant)'가 레드닷 '디자인 컨셉' 부문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어워드 및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행사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디자인 컨셉 부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은 올해 34개 분야 총 4218개 출품작 중 분야별 1개씩만 선정된다. 삼성SDS의 녹스 포털 협업 솔루션은 스마트분야에서 이 상을 받았다.
레드닷 측은 "삼성SDS의 가상 개인비서는 사용자 경험을 창의적으로 반영한 화면 디자인을 채택했을 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꿔주는 등 개선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가상 개인비서'는 AI 기술로 작업자 일정을 분석해 일의 우선 순위와 중요도를 파악,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글로벌 협업자 회의시 실시간 통역, 회의록 자동작성 등의 업무도 지원한다.
박학규 삼성SDS 부사장(COO)은 "이번 수상으로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이 반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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