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중국 자회사(LG Chem Nanjing Energy Solution)에 전지 양산을 위한 시설투자 목적으로 4996억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 2018년 10월 결정한 중국 남경 전기차 배터리 2공장 기공 관련 2조 1000억원 투자의 일환이다. LG화학은 오는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996억원을 분할해 출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LG화학 관계자는 "취득금액 및 취득예정시기는 발행회사와의 협의 및 관계기관의 승인 등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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