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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확산·개학 연기에 '밀키트' 매출 182.5%↑

  • 송고 2020.03.04 11:42 | 수정 2020.03.04 11:4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 회식 자제 등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밀키트 매출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일 동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82.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치즈 짜장떡볶이, 함박스테이크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간식 메뉴 매출이 353.2% 증가했고 안주류 매출도 271% 증가했다.

다만, 한식 안주류 매출은 증가했지만, 중국 향신료인 마라가 들어간 제품 매출은 1.2% 감소했다. 한식 안주류 메뉴는 △주꾸미삼겹볶음이 22위→6위로 △백순대볶음이 28위→9위로 △부산식동래해물파전 31위→18위로 각각 순위가 올랐다.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부모들의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을 피하려고 회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으면서 밀키트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이런 추세를 고려해 온라인 장보기 몰 GS프레시에서 7일까지 어린이 간식 메뉴 균일가 행사를 연다.

양호승 GS리테일 심플리쿡팀장은 "최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의 온라인 주문이 크게 늘었다"며 "국가적 공중 보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과감하게 전 상품 균일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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