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암호화폐거래소 덱스코(DEXKO)는 김석진 대표이사 CEO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석진 신임 대표는 키움증권과 리딩투자증권을 거쳐 후오비코리아 상무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덱스코 거래소 비즈니스 강화 및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수익성과 성장성에 집중할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정회원으로서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한국디지털거래소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덱스코의 리브랜딩을 준비하면서 시스템 기능 고도화, 신규 서비스 론칭,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등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덱스코는 2017년 하반기 설립 당시 자본금 35억5000만원에서 시작해 올해 4월까지 91억원 규모로 증자할 계획이다. 자본금 증자가 완료되면 암호화폐거래 업계 1위 빗썸에 이어 2위로 올라설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