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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1Q 순익 6.5% 감소-신한

  • 송고 2020.05.04 08:40 | 수정 2020.05.04 08:5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4만2000원으로 하향

"코로나19에 소비 위축 겹쳐 1인당 평균 이용액 감소"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카드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4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일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삼성카드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6.5% 감소한 1122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2월까지 상당히 양호했던 개인신판 성장률은 3월 들어 오프라인 결제가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개인 신판 성장률은 전년 동기비 0.4% 감소해 시장 성장률 1.1%를 하회했다"며 "항공/여행사 등 관련 결제가 전년 동기비 49% 감소했고 온라인 이용금액은 전년 동기비 21% 성장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온라인 소비 증가에도 1인당 전체 이용금액은 전년 동기비 1.8% 줄었다"며 "코로나19로 소비 위축이 더해지면서 고객 1인당 평균 이용 금액은 82만4000원에 그쳤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대구/경북 지역 연체율이 10bp 내외에서 상승한 것 외에는 신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상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며 "소비 위축과 온라인 플랫폼 내 계좌 이체 방식의 현금 결제 증가 트렌드는 부정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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