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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인력 구조조정 없다…노선 확대하면 활용 가능"

  • 송고 2020.11.18 16:07 | 수정 2020.11.18 16:08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과 관련해 "구조조정 계획이 없다"며 "최대한 빨리 양사 노동조합과 상생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제32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한 조 회장은 "합병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양사의 통합에 따른 중복 인력은 최대 1000명으로 추산된다. 산업은행도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다소 현실성 없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이에 대해 조 회장은 "현재 양사 규모를 생각하면 노선, 인원 등 중복이 많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노선과 사업을 확대하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신규사업, 정년퇴직 등 연간 자연감소하는 인력을 감안하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란 해석이다. 정비부서(MRO)를 따로 떼어 내 새로운 법인을 만드는 안도 거론된다.


한편,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와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은 "동종 업계 인수는 중복인력 발생으로 인한 고용불안을 초래할 수 있으며 항공산업 전반으로 확산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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