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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화예금 942억불…148억불 증가

  • 송고 2021.01.18 12:00 | 수정 2021.01.18 11:54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개인예금 200억불 육박…미 달러화 예금 800억불선 돌파

ⓒ픽사베이

ⓒ픽사베이

지난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해왔던 외화예금 잔액이 942억달러를 기록하며 1년 만에 148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98.1억달러로 200억달러에 육박했으며 미 달러화 예금은 800억달러선을 돌파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42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5.9억달러 증가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1.8억달러, 유로화예금은 2.1억달러 증가한 반면 위안화예금은 1.2억달러 감소했다.


달러화예금은 개인예금(+7.3억달러)을 중심으로,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및 증권사의 단기자금 운용 등으로 증가했으나 위안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결제대금 지급 등으로 줄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832.2억달러)이 9.5억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지점(109.8억달러)은 3.6억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743.9억달러)가 2억달러 감소했고 개인예금(198.1억달러)은 7.9억달러 늘었다.


지난해말 기준 외화예금 잔액은 전년말(794.4억달러) 대비 147.6억달러 증가하며 2017년(830.3억달러, +241.2억달러) 이후 두번째로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지난해 1월 749.8억달러를 기록했던 외화예금 잔액은 8월 885.4억달러까지 증가한 이후 9월(854.5억달러)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10월(933.2억달러) 들어 900억달러선을 돌파하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통화별 외화예금 비중의 85%를 점유하고 있는 미 달러화 예금은 지난해말 기준 800.4억달러를 기록하며 800억달러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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