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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주지사, "일자리 사라질 판" 바이든에 LG-SK 배터리 거부권행사 요구

  • 송고 2021.02.13 10:25 | 수정 2021.02.13 10:25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2600개 일자리·혁신 제조업 투자 위험에 빠져"


ⓒ각사

ⓒ각사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건설되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SK와 LG 배터리 분쟁에 거부권행사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요구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소송 결과에 거부권행사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결정이 26억 달러 규모의 SK이노베이션 공장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2600개 청정 일자리와 혁신적인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위험해 졌다고 우려했다.


앞서 지난 10일 ITC는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분쟁에서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완승을 결정했다.


SK 배터리와 부품에 대한 '미국 내 수입 금지 10년'과 이미 수입된 품목에 대해 미국 내 생산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는 '영업비밀 침해 중지 10년' 명령을 내린 ITC 결정은 대통령의 이 60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조지아주에 약 3조원을 투자해 연간 43만대 분량(21.5GWh)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1, 2 공장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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