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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반도체 품귀…한국지엠 부평2공장 내달 중순까지 감산 연장

  • 송고 2021.02.28 09:40 | 수정 2021.02.28 09:42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현대차 기아도 매주 단위 재고 점검


한국지엠 부평공장ⓒ한국지엠

한국지엠 부평공장ⓒ한국지엠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에 국내 완성차 업체도 생산 차질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지난 8일부터 50%만 유지하고 있는데 이를 다음달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반도체 수급상황을 살펴본 뒤 향후 생산계획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부평1공장과 창원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제너럴모터스(GM)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북미 지역 3개 조립 공장에 대한 감산 조치를 최소 3월 중순까지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GM 외에 토요타, 폭스바겐, 포드, 르노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반도체 품귀에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테슬라는모델3의 생산을 중단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로 올해 1분기만 차 생산이 100만대 가까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용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매주 단위로 재고를 점검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보다 반도체가 최소 100개 이상 더 많이 탑재됨에 따라 생산차질 발생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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