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 물려줄 것"
삼양그룹의 화학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 송자량 대표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인 ‘고고(GO 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송 대표는 ‘재활용이 어려운 생활용품 사용을 줄이고, 건강한 지구 위한 친환경 용품 사용은 늘릴 것’을 약속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 태림포장 이복진 대표이사, 동원에프앤비 김재옥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송자량 대표는 "연구개발, 생산, 유통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양사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는 ‘클린 뷰티’로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산업 공정에서 사용 가능한 옥수수 유래 전분, 포도당과 같은 친환경소재 응용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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