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6
23.3℃
코스피 2,569.71 8.02(0.31%)
코스닥 768.98 6.85(0.9%)
USD$ 1,320.1 13.2
EUR€ 1,456.5 10.4
JPY¥ 899.5 -10.8
CNH¥ 188.2 1.3
BTC 84,047,000 313,000(0.37%)
ETH 3,260,000 33,000(-1%)
XRP 716.5 4.6(0.65%)
BCH 435,150 2,400(-0.55%)
EOS 644.8 5.6(0.8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LG전자, 모바일사업 7월 철수…"핵심사업에 역량 집중"

  • 송고 2021.04.05 10:37 | 수정 2021.04.05 10:5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3분기 연속 적자 사업 결국 철수 결정...글로벌 기업들과 M&A 포기

ⓒLG전자

ⓒLG전자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26년만에 철수한다.


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열고 "MC사업부문(휴대폰 사업) 생산 및 판매를 오는 7월 종료한다"면서 "휴대폰 사업 경쟁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 부진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에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MC사업 종료로 단기적으로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나 향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사 사업 포트폴리오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 MC사업본부에 대한 구조조정을 공식 발표한 이후 사업부 매각을 위해 베트남 빈그룹, 독일 폭스바겐, 미국 구글 등과 접촉했으나 M&A 보다는 철수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작년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그간 적자 규모는 5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9.71 8.02(0.3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6 01:24

84,047,000

▲ 313,000 (0.37%)

빗썸

10.06 01:24

83,996,000

▲ 244,000 (0.29%)

코빗

10.06 01:24

83,920,000

▲ 215,000 (0.2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