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전 지점 최대 87% 할인
5만원 미만 가성비 와인 600여종 구비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첫 역대급 와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120억원 규모의 10개 수입사가 참여하는 이번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최대 8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본점과 강남점은 24일 시작한다.
프랑스 와인으로는 그랑 크뤼 중에서도 △샤또 오 브리옹 11, 17(99만원) △샤또 마고 17(120만원) 등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이밖에 미국 △오퍼스 원 18(69만원) △펜폴즈 그랜지(110만원) △솔라이아 17(62만원) 등이 있다.
샴페인도 마련했다. 샴페인은 프랑스 상파뉴 지방에서만 만들어지는 와인들로 △떼땅져 리저브 브륏(6만3500원) △샴페인 드라피에 샤를 드 골 브귓(10만9000원) △보셰 시그니처 브륏(11만9000원) 등이 있다.
가성비 라인도 구비했다. 가성비 와인은 지난해보다 30% 늘려 약 600종을 1~5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디아블로 까베르네 쇼비뇽(1만원) △칸티 브라케토 핑크 에디션(2만원) △뛰느방 배드 걸(3만원) △와비 사비 펫 낫(4만원)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브륏 그랑 리저브(5만원) 등이 있다.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 와인하우스에서는 이날부터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40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일부 품목에 한해 신세계 SSG머니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반기 와인 창고전에서는 프리미엄, 가성비와인은 물론 샴페인까지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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