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판매금 일부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에 기부
CU는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을 맞아 주재료로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에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 기념 간편식 시리즈는 한우 불고기를 활용한 도시락(6900원), 삼각김밥(1500원), 김밥(3500원), 햄버거(4500원)로 구성됐다. 모든 상품에는 윤봉길 의사가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고 한인애국단에 일원으로 합류하며 남긴 사진과 의거 90주년을 알리는 문구가 디자인됐다.
이번 상품 판매금 일부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에 기부된다.
BGF리테일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윤봉길 의사와 거사를 함께 도모한 김구 선생이 직접 소고기를 구해 김해산 선생에게 전해주며 거사 당일 윤봉길 의사에게 대접하도록 했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해 이번 상품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역사적 의미를 담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CU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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