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538억 규모
지하 2층~지하 20층 오피스텔
동부건설은 지난달 28일 용인 보라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의 사업지는 경기도 용인시 보라택지지구 일원이다. 대지면적 7095㎡에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84㎡이상의 오피스텔 190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주거용 오피스텔이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이마트와 인접해 있고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다.
발주처는 한국토지신탁으로 공사비 규모는 약 538억원이다. 공사기간은 건축공사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동부건설은 관계자는 "해당사업지는 교육·여가·상업 등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춘 지역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며 "기흥호수공원과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환경과 함께 쾌적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만큼 지역 내 명품주거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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