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RTD 매출 전년比 20%대 성장
롯데마트는 고급 바의 칵테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셉의 RTD(Ready To Drink) 상품 '홈텐더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유명 바텐더 '바 머스크'의 김준희 대표와 부루구루의 협업으로 최적의 조합을 통해 집에서도 유명바텐더가 만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홈텐더 유자는 튀김이나 생선회와 어울리며 △홈텐더 핑크파인애플은 비비큐나 떡볶이에 △홈텐더 샤인머스켓은 가벼운 핑거푸드와 어울리는 상품이다.
RTD는 홈술과 홈파티 증가로 지난해부터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마트 RTD 매출은 전년 대비 20%대 늘었으며 크래프트 맥주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롯데마트는 △커피리브레 커피맥주 △비비큐맥주 △시에라디자인X로코스 비비큐 맥주 등 치킨, 빵, 캠핑 등에 어울리는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김웅 주류팀장은 "푸드 페어링과 테마에 맞는 크래프트 맥주와 RTD상품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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