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트라피체 와인 8종 시음 행사…국내 미출시 와인 선봬
롯데마트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에 아르헨티나 1위 와이너리 '트라피체'의 수석 와인 메이커가 방문해 와인 시음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마트는 이달 29일 트라피체 수석 와인 메이커 '세르지오 까세'가 트라피체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을 직접 소개하고 이후 함께 보틀벙커 내 부라타랩에서 간단한 핑거 푸드와 와인을 자유롭게 즐기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음은 트라피체가 엄선한 탑 레인지 와인 8종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고 있는 '이스까이12'와 '콜레토 말벡 06'도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영은 보틀벙커 팀장은 "와인 메이커가 직접 내한해 와인을 소개하는 행사는 와인 산업 종사자가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틀벙커가 이제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와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와 클래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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