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육 반값에 1+등급 한우 전품목 40% 할인
롯데마트가 황금 연휴를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
먼저 롯데마트는 6월 6일 육육(肉肉)데이를 앞두고 오는 7일까지 한우, 삼겹살, 수입육 등 다양한 육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속적인 고물가로 장바구니와 외식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대규모 육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가성비에 초점을 두고 한정 수량으로 기획한 '미국산 소 알꼬리 찜용(900g/냉동)'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6월 한 달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슈퍼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에 맞춰 보신용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또한 '만능 대패 소고기(500g/냉동/호주산)'는 7일(수)까지 1+1 행사를 진행, 1만6900원에 2팩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철저한 사전 기획을 바탕으로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 운영을 통해 반값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무더위에 보신용 상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3개월 전부터 미국산 알꼬리 상품을 기획, 시세 저점을 빠르게 파악한 후 약 100톤 물량을 대량 매입했다. 이를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상품화 작업을 진행 후 전점으로 유통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1+등급 한우 전품목'과 '마블나인 인기 구이류'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직경매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준비했다.
롯데마트 한우 MD는 매주 충북 음성과 경기 부천에 위치한 축산물 공판장의 한우 경매에 참여해 약 800마리 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은 3990원에 '마블나인 한우 등심(100g/냉장/1++(9)등급)'은 1만1934원에 판매한다.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육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동안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각 2890원에, '국내산 한돈 앞다리(100g/냉장)'은 1190원에 선보인다. 전주와 비교해 1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호주산 곡물비육 본 갈비(100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1890원에 판매하고,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부채살/앞다리(각 100g/냉장)'는 35% 할인과 더불어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우리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황금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2990원에 판매한다. 통관이 끝난 대게를 활어운송차량에 실어 매장으로 직송해 신선함을 더했다.
3일과 4일 양일간 봉지라면 전품목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와 관계 없이 교차구매가 가능하며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또한 3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오뚜기 즉석카레/짜장 전품목 19종'과 '씨제이 상온 국물요리 31종'은 1+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문성모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올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와 긴 장마가 예고되어 보양식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3월부터 반값 미국산 소꼬리 찜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육육데이 행사를 통해 수입육부터 한우, 돼지고기까지 다양한 육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니 고기만큼은 부담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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