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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 나라’ 이용자 확대 정조준…환골탈태 대규모 업데이트

  • 송고 2024.04.18 16:09 | 수정 2024.04.18 16:10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진입장벽 낮추고, 편의성 올리고

[출처=넥슨]

[출처=넥슨]

넥슨은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 등을 전면 개편한 ‘환골탈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를 통해 ‘바람의 나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게임 내 각종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동선을 다듬고, 성장 부담 요인들을 완화한다. 일부 마법에 자동 사용 기능을 추가해 조작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주요 콘텐츠들의 UI와 보상 구조, 플레이 동선을 다듬어 시인성 및 가시성을 개선했다.


레이드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는 선행 임무 및 입장 재료를 삭제했다. 여기에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보스 몬스터 난이도를 재설계한다. 레이드 완료 보상으로는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레이드 주화를 제공한다.


동시에 기존 이용자들들 위해 신규 보스 몬스터로 높은 체력과 묵직한 힘을 지닌 호랑이 ‘산군’을 선보인다.


더불어, 장비 재련, 장비 연마 시스템을 추가해 장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편하며, 장비에 부가잠재능력을 부여해주는 ‘황금돋보기’는 주간 콘텐츠 ‘도전천하제일’을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해 파밍 부담을 완화한다. 또, 부가잠재능력에는 메모리얼 기능을 도입해 기존 수치와 새로운 수치 중 원하는 능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환수 시스템에도 변화한다. ‘수호환수’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최대 3마리의 환수 효과를 제공하며, 시동환수 효과는 캐릭터 능력치에 부여돼 상시 발동되도록 한다. 환수 진화 임무가 삭제되며, 환수 99레벨 달성 시 별도 임무 없이 6등급까지 진화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추가된 초월, 각성 시스템을 통해 능력치 추가 성장이 가능해진다. 기존 레이드 보스 몬스터였던 ‘스사노오’를 주간 콘텐츠로 변경, 완료 보상으로 ‘환수장비돋보기’를 지급한다.


넥슨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월 22일까지 ‘바린이나르샤 레벨업 1+1’ 이벤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생성 시 700레벨까지 1+1 레벨업 혜택과 함께, 특정 성장 구간마다 각종 보상을 담은 ‘정복상자’를 제공한다. 600~799레벨 구간에서는 추가 경험치 효과도 발동된다. 같은 기간, 각종 모험 임무를 완료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바람모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14일 출석 달성 시 ‘신체강화비약(7,000개)’, ‘황금돋보기(5개)’, ‘환수장비돋보기(5개)’ 등을 선물한다.


‘바람의나라’의 ‘환골탈태’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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