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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시설투자 11조 단행…“미래 경쟁력 확보”

  • 송고 2024.04.30 09:28 | 수정 2024.04.30 09:29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1분기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원

연구개발 7조원, 시설투자 11조원 투입

[제공=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최대 11조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삼성전자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1.92조원, 6.61조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기 대비 성장했다. 매출은 전기 대비 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78조원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의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황 개선에 따른 판가 상승이 효자로 작용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IT 시황 회복에 따른 메모리 고부가 제품 수요 대응 덕응 덕이다. MX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도 이익 증대에 이바지했다.


1분기 삼성전자가 연구개발(R&D)에 투입한 금액은 분기 최대 7.82조원이다. 시설투자는 11.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다.


시설투자를 부문별로 보면 DS 부문이 9.7조원, 디스플레이 부문이 1.1조원이다. 메모리는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했다. 특히 HBM/DDR5 등 첨단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설비 및 후공정 투자에 집중했다.


파운드리는 중장기 수요에 기반한 인프라 준비 및 첨단 R&D를 중심으로 투자를 지속했고, 설비 투자는 시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디스플레이는 IT OLED 및 플렉시블 제품 대응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 및 R&D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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