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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 中 상륙…원작 IP 파워 기대

  • 송고 2024.05.21 10:36 | 수정 2024.05.21 10:37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현지 퍼블리싱 텐센트 게임즈가 맡아

넥슨의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시장에 출시됐다. [출처=넥슨]

넥슨의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시장에 출시됐다. [출처=넥슨]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을 중국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던파모바일’은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게임성과 감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됐다. 여기에 원작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받아왔다. 이에 2022년 던파모바일의 한국 출시 당시 중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지 퍼블리싱은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가 맡았다. 텐센트 게임즈는 원작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해왔던 만큼 현지 팬들의 이해도가 높다.


이와 함께 중국 유명 배우 ‘디리러바’를 공식 모델로 기용하고 ‘이소룡’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이색적인 마케팅도 전개한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텐센트 게임즈와 함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오랜 기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믿고 기다려주신 중국의 모험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던파모바일만이 지닌 호쾌한 액션성, 모바일 조작 체계에 기반한 최적화된 조작감을 통해 모바일 액션 게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플레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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