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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내일부터 사흘간 파업

  • 송고 2024.07.07 18:09 | 수정 2024.07.07 18:10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유급휴가 약속 이행 요구

[제공=연합]

[제공=연합]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내일부터 사흘간 파업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오는 8∼10일 사흘간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여는 등의 방식으로 쟁의 행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노조는 총파업에 따른 요구안으로 전 조합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유급휴가 약속 이행, 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으로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 파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임금 손실에 대한 보상 등을 내세웠다.


전삼노는 “사측은 6월 13일 이후 사후조정 2주 동안 우리의 요구를 전부 수용하지 않았다”며 “사측의 사후 조정안은 노동자의 대등한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 여전히 회사의 소모품처럼 만만하게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 기간 노사 협상이 전향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15일부터 5일간 2차 파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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