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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과잉 속 석화업계…경쟁력 제고에 ‘머리 맞댔다’

  • 송고 2024.07.19 11:01 | 수정 2024.07.19 11:02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장관 주재 석화기업 사장단 간담회 개최, 위기 극복 방안 논의

[제공=롯데케미칼]

[제공=롯데케미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석유화학기업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석화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석화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체’를 출범한 후 주제별 간담회 및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석화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오고 있다


간담회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대한유화, 여천NCC, HD현대케미칼, GS칼텍스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글로벌 석화산업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공급과잉을 기록했지만, 중국의 공격적 증설 지속 및 오일피크 현실화에 따른 중동의 추가 증설 리스크로 업황이 단기간 내 회복되기 쉽지 않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조속한 사업재편이 바람직하나 고금리, 석화 업종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사업재편 관련 정부의 적극적 인센티브 마련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는 원가절감을 위한 산단 내 기업 간 협력 강화, 정책금융 지원 확대, 친환경 제품에 대해 초기 시장 창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산업부는 기업 건의사항들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석화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석유화학 업계가 금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사업장 현장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사업장 현장의 재난대비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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