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1
23.3℃
코스피 2,593.27 56.51(-2.13%)
코스닥 763.88 10.61(-1.37%)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3,928,000 2,416,000(-2.8%)
ETH 3,433,000 65,000(-1.86%)
XRP 818.5 33.5(-3.93%)
BCH 452,050 8,300(-1.8%)
EOS 698 10.7(-1.5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포스코그룹, 주요 대학과 '지속가능경영과 ESG'교과목 개설

  • 송고 2024.09.12 13:30 | 수정 2024.09.12 13:37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전국 주요11개 대학서 400여명 대학생 수강

그룹사와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등 '만족도 高'

지난 1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포스코엠텍 담당임원이 지속가능경영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제공=포스코그룹]

지난 1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포스코엠텍 담당임원이 지속가능경영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제공=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국내 주요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과목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4년째 운영 중이다. 2024년 2학기에는 가톨릭대·경북대·경상국립대·서강대·서울여대·숙명여대·순천대·울산대·중앙대·포스텍·한양대(가나다순) 등 11개 학교에 개설했다.


특히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경북대, 경상국립대, 순천대, 울산대, 포스텍 등 5개 대학에도 개설하며 글로컬대학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올해에는 2학기까지 포함해 누적 23개 대학, 17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게 된다.


포스코그룹은 과목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의 각 사업회사 지속가능경영 전담조직 실무자의 멘토링과 특강, 학습자료 등을 제공한다.


지속가능경영 과목은 학생들의 개념·이론 습득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능력과 실천 역량 함양을 위해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기업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수업에서 배운 개념과 이론들을 직접 프로젝트로 구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수·학생들로부터 높은 흥미도와 만족도를 보이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1월 말에는 서울 포스코센터에 대학생·교과목 참여 교수진·사업회사 멘토들을 초청해 ‘포스코 ESG 레벨업그라운드’ 발표대회를 열고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지속가능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글로컬대학을 포함한 국내 주요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과목을 운영하며 산학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56.51(-2.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1 02:26

83,928,000

▼ 2,416,000 (2.8%)

빗썸

10.01 02:26

83,829,000

▼ 2,582,000 (2.99%)

코빗

10.01 02:26

83,862,000

▼ 2,540,000 (2.9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