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김학균 법무법인 화현 고문변호사를 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 후보를 코스닥시장위원장으로 선임한다.
김 후보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 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자본시장 전문가다.
김 후보는 198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에서 10년간 근무했다. 2001년 미국 미네소타대 로스쿨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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