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와동 롯데건설 컨소시엄
울산다운 우미건설 컨소시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파주와동은 롯데건설 컨소시엄, 울산다운은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LH가 지난 6월 공고한 올해 2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11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파주와동의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단지 활성화계획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생활양식에 대응하는 주거공간을 제안했다.
울산다운의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단지 배치와 친환경 디자인을 도입했다. 또한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평면을 제안했다.
우선협상대상자들은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및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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