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프리미엄 브랜드 쐐기 박기 돌입

1월 '디에이치 포레센트', 6월 '디에이치 라클라스' 입주

이달 입주가 시작된 서울시 강남 '디에이치 포레센트' 전경.ⓒ현대건설

현대건설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는 '디에이치 포레센트' 등 올해 입주단지를 통해 브랜드를 공고히 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에이치는 좋은 입지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이전 아파트와 전혀 다른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같은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 안에서도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된다.

이달 입주를 시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서울시 강남의 가치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라는 콘셉트에 충실한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이러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대표 공간은 '스카이가든'이다. 단지 옥상공간을 야외 영화관람뜰과 클라이밍, 와인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단지에는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H Sound)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강남 반포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강남 지역 최초로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가 적용된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강남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외관은 도시경관을 고려해 층별로 발코니를 다른 위치에 설치하는 돌출형 발코니가 도입됐다. 연령별로 차별화된 건강 조식을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가구로 강남 단일 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오는 2024년 1월 입주예정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강남 최대 규모의 10개 레인 실내수영장과 4레인 규모의 볼링장 및 조깅트랙이 완비된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브랜드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