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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신세계, 쿠팡 IPO에 이커머스 전략 수립 본격화-IBK투자증권

  • 송고 2021.03.17 09:09 | 수정 2021.03.17 09:19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상호 지분 교환…온오프라인 커머스고도화 사업 확대

이마트 보통주 1500억원, 신세계 1000억원 처분 예정

IBK투자증권은 쿠팡 IPO(기업공개)의 영향으로 이마트·신세계의 이커머스 전략 수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미제시했다.


17일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상호 지분 교환을 통해 이마트와 신세계, 네이버가 단기간 내 협업 가능한 부분은 네이버 쇼핑 내에서 이마트 장보기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명품 콘텐츠 마케팅 강화"라며 "이밖에 네이버와 라이브 커머스 연계 시너지, 신세계백화점 VIP멤버십 서비스와 네이버간 협업 판매 방안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양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커머스의 고도화를 통한 사업 영역 확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플랫폼, 콘텐츠, 물류, 배송에 이르는 단계별 디지털화를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연구원은 "궁극적으로는 고객 데이터 분석에 근거한 브랜드, 판매자, 밴더 간 매칭을 바탕으로 소비자 층 저변 확대에도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일 이마트와 신세계는 각각 네이버와 상호 지분 교환 계획을 공시했다. 이마트는 보통주 82만4176주를 주당 18만2000원에 처분할 계획이다. 총 처분 규모는 1500억3만2000원이다.


신세계는 지분 45.76%를 보유한 연결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48만8998주에 대해 주당 20만4500원에 처분한다. 총 규모는 1000억9만1000원이다.


이에 이마트와 신세계는 각각 네이버 지분 0.24%, 0.16%를, 네이버는 이마트 지분 2.96%,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6.85%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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