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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 속도·품질 대대적 개선"…요금 자동감면 체계 도입

  • 송고 2021.07.21 13:56 | 수정 2021.07.21 14:0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과기정통부·방통위 초고속 인터넷 실태 점검결과 겸허히 수용"

10기가 인터넷 전체 상품 ‘최저 보장 속도(SLA)’ 50% 상향 고지

ⓒKT

ⓒKT

KT가 대대적인 인터넷 품질 개선에 나선다.


KT는 21일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초고속 인터넷 실태 점검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8월부터 10기가(GiGA) 인터넷 전체 상품의 ‘최저 보장 속도(SLA)’를 5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최대속도 10Gbps 상품은 최저 보장 속도가 3Gbps로, 5Gbps 상품은 2.5Gbps로, 2.5Gbps 상품은 1Gbps로 운영됐다.상품명 체계도 최대속도 중심으로 개편해 이용자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저 보장 속도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가입 신청서에 최저속도 보장제도를 고지한다. KT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가입 또는 상품 변경 고객에게 발송되는 문자 메시지에 최저 속도 보장 제도 안내 문구도 추가한다.


또한 KT는 요금 자동 감면 프로세스 도입을 추진한다. 고객이 KT홈페이지 내 ‘인터넷 품질 보증 테스트 페이지(http://speed.kt.com/)’에서 속도를 5회 측정한 결과가 상품 별 정해진 최저 보장 통신 속도보다 3회 이상 낮게 나올 경우 당일 요금을 감면해주고 동시에 AS 기사의 현장 점검을 신청하는 기능을 오는 10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10월부터 고객이 가입한 서비스 속도 정보와 KT가 운영하는 인터넷 장비(시스템)의 설정 값이 다를 경우 KT 점검 시스템이 먼저 찾아내고 자동으로 요금을 감면 처리한다.


아울러 KT는 인터넷 기반 시설도 단계적으로 신형 장비로 교체해 품질 만족도를 높인다. 그간 저속 인터넷 서비스만 이용해야 됐던 고객들은 GiGA 인터넷을 비롯 IPTV, CCTV 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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