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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택배난] CJ대한통운 "파업 3주차…소상공인 생계까지 위협"

  • 송고 2022.01.18 12:35 | 수정 2022.10.21 12:1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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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파업 3주차에 접어 든 노조 파업에 대해 "소비자들은 극심한 배송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고객 이탈과 매출 감소로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노조의 근거없는 주장과 악의적 비방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며 즉각적인 파업 중단을 요구해 왔다"며 "지난 5일에는 국토교통부에 사회적 합의 이행에 대한 현장점검을 제안하면서 노조에는 최소 그 기간만이라도 사실 왜곡을 중단해 달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합의 이행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폄훼하는 것은 물론 국민 고통은 아랑곳없이 투쟁 수위만 높이고 있다"면서 "지금과 같은 투쟁이 지속된다면 국민들은 사회적 합의 이행과 과로예방이 노조의 진짜 요구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무엇보다도 설 명절을 앞두고 배송 차질로 인한 국민 고통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도 했다.


CJ대한통운은 "파업으로 인한 배송차질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택배업계 최고의 소득과 최상의 작업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택배산업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장에서 법과 원칙에 기반을 둔 합리적인 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합법적 대체배송을 방해하거나 쟁의권 없는 조합원의 불법파업 등으로 일반 택배기사와 대리점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현장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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