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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간판서 '생협' 제외…"불필요한 갈등 제거·소비자에 집중"

  • 송고 2022.04.26 10:59 | 수정 2022.10.25 18:19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가격경쟁력 있는 친환경식품 대중화 기여 총력"

기존 55곳 점포에 더해 올해 매장 10개이상 확대

ⓒ오아시스 홈페이지

ⓒ오아시스 홈페이지

새벽배송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오아시스는 오프라인 매장의 간판에서 우리생협 문자를 제외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유기농·친환경 상품을 대중화하는 유통브랜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오아시스 오프라인 매장의 간판을 '오아시스(OASiS)'로 통일해 불필요한 갈등의 소지를 제거하고 소비자 이익 창출에만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변경 전 상호 우리네트웍스)는 우리생협 출신의 경영진이 설립한 기업으로 유기농·친환경 상품에 대한 산지 및 생산자 발굴 및 네트워크화를 통한 전문적인 소싱을 맡아왔다.


이런 상품 소싱을 기반으로 유기농·친환경 상품을 각 매장에 공급하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직접 판매하기 위해 2013년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열어 판로를 확보했다.


특히 우리생협 위탁판매점의 지위에서 조합비를 일반 다른 생협조합비의 평균 10분의 1로 줄이고, '프리미엄 상품'으로서 비싼 가격의 제품으로 각인돼 왔던 유기농·친환경 상품의 가격을 적정하게 판매하는 등 소비자 이익을 위해 '유기농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오아시스의 오프라인 매장은 현재 서울, 수도권 등에 55곳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매장 수를 최소 10개 이상 확대하고, 유통매장의 점포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은 "오아시스는 온·오프라인 채널 구분 없이 유기농·친환경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재구매율이 약 90%에 이르는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좋은 먹거리의 중심이 되는 유기농·친환경 상품의 판매를 보다 대중화함으로써 소비자 이익을 창출하는데 보다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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