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CU 리뉴얼 한 달…"오프라인 수요 늘어나는 시점에도 앱 호황"
CU는 멤버십 앱 '포켓CU' 리뉴얼 한 달 만에 하루 평균 가입자 수가 2배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포켓CU 활성화 회원수는 지난해 말 250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상승했다. 포켓CU 하루 평균 앱 이용자수(DAU)는 리뉴얼 이전 대비 약 30% 늘었다.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인 기능은 전상품 재고조회 서비스로 나타났다. 재고조회 서비스는 이번 앱 리뉴얼을 통해 도입된 신규 서비스로 인기 상품의 점포별 실시간 재고수량을 알려주는 기존 '핫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가 CU에서 취급하는 모든 상품의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확대된 것이다. 재고조회 서비스는 론칭 한 달 만에 670만 건을 돌파했다.
CU는 이커머스 기능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GF리테일 김석환 DX실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시점임에도 포켓CU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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