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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채권금리 상승…금리인상·경기둔화 우려 영향

  • 송고 2022.06.10 11:34 | 수정 2022.06.10 11:34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채권 76.3조원 발행…10년물·5년물 국고채 금리 3%대 지속

국내외 국채금리(10년) 추이 그래프.ⓒ금융투자협회

국내외 국채금리(10년) 추이 그래프.ⓒ금융투자협회

지난 5월 국내 채권금리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경기 둔화 가능성 등으로 중단기금리는 상승하고 장기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5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326%로 전월 대비 0.08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전월 대비 0.084%p 오른 3.256%로 집계됐다.


월초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0.50%p 인상에 따른 미 국채금리 상승에도 적자 국채 없는 추경 편성 등으로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중순 이후 미 연준의 긴축 가속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리는 상승했다.


5월 채권 발행규모는 금융채·통안증권이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6조9000억원 증가한 7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국채·금융채·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24조3000억원 증가하면서 257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상승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7조9000억원을 기록했고, 우량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소폭 확대됐다.


5월 ESG 채권발행은 금리 상승에 따른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730억원 감소한 5조6202억원 발행됐다.


5월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19건 2조195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참여율은 전년 동월 대비 59.8%p 감소한 261.3%로 나타났다.


5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상승에 따른 거래 감소로 전월 대비 21조원 감소한 38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1조원 감소한 1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는 높아진 금리 수준과 환율 약세 등으로 순매수가 지속되면서 국채 3조4000억원, 통안채 2조3000억원, 은행채 6000억원 등 총 6조6000억원을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 대비 2조6000억원 증가한 225조8301억원을 기록했다.


5월 말 기준 CD수익률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 3개월물 발행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0.24%p 상승한 1.96%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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