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동량 증가·글로벌 전략사업군 수익성 개선
CJ대한통운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1161억2900만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조1369억3500원으로 1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70억8900만원으로 35.9% 증가했다.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917억9100만원으로 38.3% 증가했고 누적 매출액은 5조9938억8800만원으로 10.2% 늘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택배·이커머스부문의 풀필먼트 사업 물동량 증가와 주요 진출국인 미국, 인도, 베트남 등 국가에서의 신규 영업확대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물동량 증가와 글로벌 전략사업군 수익성 개선 등 전 부문에 걸친 수익성 제고 노력에 따라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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