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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0일) 이슈 종합] 전셋값 추락, 인도 ETF 시대 도래, 회장님 대신 'JY'…효과는 '글쎄' 등

  • 송고 2023.03.10 21:26 | 수정 2023.03.13 14:22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 전셋값 추락 '부메랑'…매매가 반등 힘들어


최근 전세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크게 낮아졌다. 전세 매물을 찾는 임차인들은 줄어들면서 하락세가 여전하다. 문제는 전셋값을 좌우하는 아파트 매물 역시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전세값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LG, 전자 R&D 전진기지 베트남 투자...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베트남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다. '미래 기술'을 개발한 연구소로 지목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차기 전략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베트남에서 운영 중이었던 R&D(연구·개발)센터를 공식 법인으로 승격했다 LG전자 베트남 연구개발 법인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검증을 담당한다.


■ 인도 ETF 시대 도래…키움·미래·삼성 '삼파전'


새로운 경제 거점 국가로 '인도'가 주목을 받으며 국내 운용사들의 인도 ETF 상품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올해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이 기대되는 인도 시장에 투심이 몰리는 탓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세계 주요국 경제성장률 중 인도는 가장 높은 수치인 6.1%를 기록했다.


■ 택배·항공·해운 침체 삼중고…고심 깊어지는 물류업계


경기 부진으로 택배·항공·해운 물동량이 모두 침체하면서 CJ대한통운, 한진 등 물류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매출의 30~50%를 차지하는 택배 물동량 증가율이 둔화하는 가운데, 항공·해운 등 글로벌 물동량마저 침체 국면이기 때문이다. 물류업계는 택배비 인상, 신사업 개척 등으로 수익성을 최대한 방어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 회장님 대신 'JY'·직급 단순화…효과는 '글쎄'


재계에 직급 단순화와 호칭 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수평적인 소통·조직문화를 구축해 유연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기대한 만큼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여부는 의견이 엇갈린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오는 21일부터 임원 이하 직원들의 기존 5개 직급을 2개 직급으로 단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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