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트럼프 수석대변인 출신 샌더스 주지사와 만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와 만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방한한 샌더스 주지사를 만나 양측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현대차 GPO(Global Policy Office) 부사장이 동행했다.
정의선 회장과 샌더스 주지사 측은 향후 아칸소 투자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더스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백악관 수석대변인 지내는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역할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