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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출시 3개월 만에 5조원 돌파

  • 송고 2024.05.05 10:33 | 수정 2024.05.05 10:34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공=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석달만에 5조원을 넘어섰다.


5일 연합뉴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2만986건, 5조1843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


이 중 주택 구입 자금 대출(디딤돌) 신청이 1만4648건, 3조9887억원으로 전체의 77%에 달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위한 대환대출 신청 규모는 9387건, 2조3476억원으로 전체 구입 자금 대출 신청 규모의 59%를 차지했다. 대환용 구입자금 대출 비중은 신생아 특례대출 초기 77%에서 점차 낮아지고 있다.


전세 자금 대출(버팀목)은 6338건, 1조1956억원 규모로, 이 중 대환 용도는 3041건, 5433억원으로 전세 자금 대출 신청 규모의 45%를 기록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가격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가 대상 주택이다.


정부는 올해 신생아 특례대출이 32조원가량 나갈 것으로 추계했는데, 현재 16%가량이 소진됐다.


정부는 올해 3분기 중 현재 1억3000만원인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2억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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